
젤렌스키 “푸틴, 대화에 나서라” … 원전 점령 돼
- 나토 4만 병력 대응 준비
Mar. 04,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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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마침내 남부 도시 헤르손의 함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른 주요 도시들도 위기 상태에 처했다.
러시아 공격 8일째에 유크레인의 자포리지아 원전이 위기에 놓이자 사람들이 몰려 도로를 봉쇄하며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았지만 결국 점령되었다. 원전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방사성 물질은 노출되지 않았지만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크레인 외무 장관은 원전 점거에 대해 러시아가 거짓 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나토 외무 장관 회담에서 ‘너무 늦기 전에 지금 행동하고,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시리아 상황에 놓이지 않게 하라며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계속 싸울 것’이라고 오늘 4일(금) 밝혔다.
지난 1차 회담 후 가진 2차 회담에서 양국은 ‘지원과 대피 통로를 안전’하게 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다음 주에 3차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리 나라를 떠나라. 당장 떠나길 원치 않으면 나랑 협상 테이블에 앉자.”며 무엇을 겁내냐며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또 “그들은 우리를 몇번이나 파괴하려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두 번의 세계 전쟁, 세 번의 기근, 홀로코스트, 바비 야르의 대량 학살, 체르노빌 원전 폭발, 크림 반도 점령, 동부에서의 전쟁 등에서 우리는 생존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전쟁범죄 가능성에 대해 조사에 나섰고 또 인권위원회는 러시아의 침공 결과로 독립국제조사위원회(independent international commission of inquiry) 창설이 결정되었다. 투표 결과는 찬성 32표, 반대 2표 (에리트리아, 러시아), 기권 13표로 나타났다.
또 나토(NATO)는 러시아 침공 후 일주일 만에 20개 나라의 회원국에서 온 약 22,000명의 추가 병력을 동부 유럽으로 이동시켰고 4만 명의 병력이 신속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우크라이나 방어를 돕기 위해 지원병들의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조지아와 몰도바는 유럽연합에 가입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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