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완화된 CEBA….한인 기관 4곳서 대출 가능
May 20,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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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심각한 영업 손실을 입은 사업체에게 정부가 대출을 해주는 프로그램 ‘캐나다 긴급 비지니스 어카운트 (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의 자격요건이 완화되었다.
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CEBA 신청자격이 되는 스몰비즈니스나 비영리 단체는 무이자로 4만 달러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만약 2022년 12월 31일까지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에는 대출금의 25% 즉 최대 1만 달러는 변제된다.
250억 달러의 프로그램인 시바(CEBA)는 현재 232곳의 기관에서 취급하고 있다.
한인 기관에서는 4곳에서 시바(CEBA)를 신청할 수 있다.
4곳 기관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한인 신용조합과 한인 천주교 신용조합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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