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법’ 개정안 내용은….암 환자 가장 많아

David Lametti(center), Minister of Justice and Attorney General of Canada, Patty Hajdu(right), Minister of Health, and Carla Qualtrough (left), Minister of Employment, Workforce Development and Disability Inclusion, announced the introduction of a bill.



 

‘웰다잉법’ 개정안 내용은….암 환자 가장 많아

 

Feb.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연방정부는 약물보조로 죽음을 선택하는 ‘웰다잉법’에 대한 개정안을 지난 24일 발의했다.

 

Medical assistance in dying (MAID)는 2016년 6월에 합법화 된 후 2018년 11월 1일 전까지 주와 준주에서 자발적으로 보고된 예비분석을 근거로 13,000여 명이 약물보조죽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보조에 의한 사망을 선택한 경우는 암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신경계 및 심혈관 질환 또는 호흡기 질환이 해당되었다.

 

데빗 라메티 법무 장관과 패티 하이두 보건 장관, 칼라 퀄트러프 노동개발 장관은 Medical assistance in dying (MAID)에 대한 변경안을 2월 24일 소개했다.

 

개정안에서는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자연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삭제하면서 두가지 트랙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연사가 예측되거나 약물보조 죽음에 동의하기 어려운 사람은 최종 동의를 포기할 수 있도록 하고 다만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은 제외시키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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