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제 68주년 가평 전투를 기념하다




 

역사적인 제 68주년 가평 전투를 기념하다

 

April 26, 2019

Global Korean Post

 

 

비씨주 토피노  – 연아만틴 상원의원은 한국전 참전용사들, 정병원 총영사, 내외 귀빈들, 캐나다 군인들과 비씨 주 한인 사회 주민들과 가평 전투 68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가평전투 기념식은 매년 아름다운 토피노 (Tofino)에 위치한 캐나다 파식피 림 (Pacific Rim) 국립 공원 보호구에서 진행됐다. 이 공원은 1997 년 한려 해상 국립공원과  자매결연을 하였다. 가평 전투는 1951 년 4 월에 일어났으며,  오늘날까지도 PPCLI (Princess Patricias Light Infantry)와 한국에서 싸운 모든 캐나다인들의 역사적인 승리로 남아있다. 상대편의 숫자에 밀렸지만 PPCLI 제2 대대의 캐나다 병사들은 공산당에 대항해 가평 지구를 방어했고 적들이 더 나아가지 못하게 막았다.

 

“68 년 전 가평 언덕에서 공산주의자들의 공세를 막아 세운 캐나다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오늘 다시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셨던 모든 분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없었더라면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거라고 사랑하는 참전 용사 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참전용사님들을 존경하며,  저의 모국인 한국을 위해 궁극적인 희생을 치른 전사하신 당신들의 동지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라고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전했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 – 한국전 참전용사회 유닛 7 (KVA Unit 7)은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외교관, Canada Korea Society, 한국 전쟁 기념위원회 (KWCC), 오타와 한인 사회단체장 및 교민들이 4월 23일 오타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모여 가평전투 68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헌화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오늘 우리와 함께 있는 참전 용사들과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시는 참전 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희생을 하셨던 그분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신맹호 대사는 전했다.

 

 

비씨주 랭리 –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존 알대그 하원의원,  정병원 총용사, 프로즈 시장, 랭리 타운 시의원들, 귀빈들, 그리고 비씨주 한인 사회 교민들과 함께 Derek Doubleday Arboretum에서 모였다. 이번 행사는 4 월 16 일 가평 기념 석(石) 이 위치한 현장에서 가평 전투 68 주년을 기념하는 개회식이 있었다. (이 가평 석(石) 은 2019년 1 월 가평군에서 랭리에 기증한 6톤짜리 석(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