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현금 카드 ‘결제’…사용자 부담도 늘었다
Mar. 10,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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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6일자로 상인들은 고객들의 신용카드 결제에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면서 업체나 매장에 따라 결제 방법이 달라졌다.
카드 종류에 따라 수수료율은 1- 2.4%로 최대 2.4%까지 상한선이 정해진 가운데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의 경우 평균 1.4%의 수수료가 더해지고 있다.
작년 10월에 변경안이 발표된 후 한동안 일부 매장에서는 변화가 별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근 관련 변화가 목격되고 있다.
대형 매장 등에서는 별도 공지를 발견할 수 없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소형 매장이나 소매점 등에서는 신용카드나 데빗카드 결제 관련 공지가 발견되고 있다.
본보가 그런 공지문을 살펴본 바,
1달러 매장에서는 데빗카드로 결제하면 3불, 크레딧카드로 결제하면 10불을 내야 한다고 공지하고 있다.
또 복권 판매점에서도 신용카드 결제는 배제한 채 데빗카드 사용자에게도 25센트를 부가하고 있다.
이외에 전화요금 등 공공요금을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수료가 허용됨에 따라 텔러스는 작년에 고객들에게 비용 추가를 원했지만 CRTC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
캐나다독립사업자연맹(CFIB)에 따르면, 비즈니스의 81% 대부분은 여전히 신용카드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며 새로운 조사에서 약 74%의 소상공인들은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총 판매액의 1% 미만으로 떨어지길 원하고 있다고 CFIB는 밝혔다.
만약 소비자가 100불을 카드로 지불할 경우, 업주는 평균 1.7%를 부담함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98.30을 받게 된다며 약 80%의 비즈니스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결제 수수료 이외에 은행이나 결제 기관에 따른 별도 요금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 다만 퀘벡주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이런 비용을 금지하고 있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아무튼 이제 카드 결제 시 수수료를 피하려면 현금으로 내는 게 최선의 방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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