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진척’…거대 항공사 탄생 기대
Mar. 01,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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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초대형 항공사의 탄생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경영난에 부딪힌 아시아나 항공을 마침내 대한항공이 인수하기로 하면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두 항공사의 합병을 위해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 및 시정조치도 따르는 등 합병의 길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최근 EU의 조건부 승인까지 받으면서 14개 국가 중 이제 미국의 심사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두 항공사의 실질적 통합까지는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메가 항공사 탄생의 길은 아직 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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