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노력 유용” 미디어, 포털 각성 필요…구글도 방침 변경
June 15, 2018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인터넷 발달로 어디서든 손쉽고 빠르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생활에 편리함도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반면 인터넷 발달로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여러 정보들이 손쉽게 유용되면서 폐해가 따르고 있어 문제점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어떤 블로그나 포털 그리고 일부 미디어에서는 남이 쓴 정보를 손쉽게 이용해 이득을 취하고 있기도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개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남이 힘들여 작성한 기사나 또는 취재한 기사를 손쉽게 인용한다든가 또는 단순 번역을 통해 인용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최근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향해서도 이런 문제점이 지적되자 페이스북과 구글은 방침을 바꾸었다.
최근에 구글은 이전에 구글 사이트에서 각종 뉴스 기사를 직접 보여주던 것을 이제는 관련 기사의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변경했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 타인의 노력이 깃든 정보의 가치를 보다 인정하고 대우하는 정신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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