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베이 ‘나머지 6개 점포’도 물건 처분해야

허드슨 베이의 파산 발표 직후 3월 세일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 Credit: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 GlobalKorean.ca)



 

허드슨 베이나머지 6 점포 물건 처분해야

 

 

April 25, 2025

Global Korean Post

 

 

캐나다에 1670년에 세워져 오랜 역사를 이어왔던 허드슨 베이가 지난 3월 14일에 채무자 보호신청에 실패하면서 캐나다 전역의 80곳 매장을 포함해 총 96곳의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물건을 처분하는 정리세일에 들어가면서 온타리오의 3곳과 퀘벡의 3곳 등 6곳은 남겨두기로 다시 발표되었지만 이제 남겨둔 6곳도 모두 청산세일에 들어가게 되었다.

 

허드슨 베이는 법원 결정에 따라 온타리오와 퀘벡의 6곳의 매장의 물건들도 모두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25일부터 세일에 들어갔다.

 

베이 백화점은 오는 6월 15일 기한까지 모든 절차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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