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하락한 수학 실력 증강 보완책 발표… 교사 능력도 평가
July 1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의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후 정부는 학생들의 수학 실력 증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정부는 6백 달러 이상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EQAO 수학 평가 결과 온타리오의 3-6학년의 영어 기반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주 정부는 이에 향후 4년간에 걸쳐 수학 커리큘럼을 개편해 수학 기초 및 응용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스티븐 레체 교새장관은 66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수학 지식과 스킬 증강 하계 프로그램은 3가지 프로그램이 중점으로 이들 프로그램은 정부의 4년 계획을 지원하게 된다.
3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수학 집중 3주 서머 러닝 프로그: 교육청에서 유치원~5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의 정규 수업 동안에 하계기간 학습을 보충하고 자신감을 키우고 스킬을 증강시켜 보다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프런티어 칼리지 프로그램: 원주민이나 외곽 지역 등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적인 문해력 및 수리력 개발을 지원하며 또한 부모나 자원봉사자, 교육자, 커뮤니티 단체 등에서도 학생들 지원에 이바지 할 수 있다.
- 매스 앳 홈 (Math at Home) : 학생과 부모를 위한 하계가상학습으로 온라인 정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녀들이 보다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여름기간 동안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는 등 학습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5,500만 달러 투자로 수학 교사들의 훈련을 강화하고 부모와 가정이 자녀를 돕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교사들의 영어 학교 7-10학년생의 1대1 개인지도 (영어), 불어 학교1-12학년생의 1대1 개인지도 등도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봄부터 교사들은 교단에 서기 전에 수학 능력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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