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헬스케어는….탄소세는 최악”
Dec. 1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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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목)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주수상들은 헬스케어 이양과 관련해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연방정부의 헬스케어 펀딩 관련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트뤼도 총리는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수상들에게 중대한 문제인 헬스케어 펀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히며 이 문제를 조속히 다루도록 확실한 답변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기자회견에서 “주수상 회의에서 13명의 수상들은 소속당에 상관없이 모두 헬스 문제를 우선으로 꼽은 가운데 헬스케어를 간청했다.”며 돈이 없어 수술을 못하는 상황으로 헬스 위기는 심각하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정부는 150억 달러를 투입하는 기후변화 대응 플랜을 발표했다.
포드 수상은 탄소세 인상에 대해 “이번 탄소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최악”이라며 탄소세 인상으로 기름값이 인상될 뿐만 아니라 식료품 및 각종 서비스도 줄줄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다…환경 보호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해야 된다.”며 “믿을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다.”며 11일 트뤼도 총리의 발표에 실망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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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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