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으로 미래 전망 불투명..회복 오래 걸려”…중앙은행 총재 첫 스피치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가 6.22 첫 연설을 했다. (Global Korean Post)



 

“팬더믹으로 미래 전망 불투명..회복 오래 걸려”…중앙은행 총재 첫 스피치

 

June 2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COVID-19여파로 경제 손실은 다소 지속될 것”이라고 새로 임명된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말한다.

 

지난 6.22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캐나다인클럽이 주최한 행사에서 ‘COVID-19 문맥의 통화정책’에 대해 첫 연설을 펼쳤다.

“ 4월에 3백여만 명이 실직했고 340만 명은 근무시간이 절반 미만으로 떨어졌다.”

 

맥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 조치에 대해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1~3퍼센트 범위에서 중간 포인트인 2퍼센트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은행이 이자율을 0.25퍼센트로 인하했지만 팬더믹 초반에 지출은 촉진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제가 재기되면서 낮은 이자율은 지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다믹이 안개와 같은 불확실성을 창출”함으로써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명한 전망을 하는데 매우 복잡하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3분기에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리조치가 해제되어 사람들이 직장으로 복귀하고 사람들의 정상활동이 시작되면 즉각적으로 경제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팬더믹이 수요와 공급에 오랫동안 손해를 끼친 관계로 재개 단계에 진입했다고 해서 이런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라 추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복으로 가는 길은 오래 걸리고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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