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뤼도-문재인 통화…G20 정상 COVID-19 공동 대응 나서
Mar. 2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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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G7국과 COVID-19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또 G20정상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는데 25일 오후에 (한국 시간 26일) 트뤼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약 30분간 통화를 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두 정상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COVID-19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하고 백신 개발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도 두 정상의 통화 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면서 한국의 방역 물품을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26일에 COVID-19 극복 및 세계 경제 정상화를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가 열렸다.
G20 정상들은 국경을 넘나들며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처하는 것이 절대 우선으로 하고 또 세계보건기구,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유럽연합 및 기타 국제 기구 등과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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