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뤼도 ‘감염 추적 앱, 설브(CERB)연장, 국경조치 연장’ 발표
June 20, 2020
글로벌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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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여전히 직장으로 복귀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정부 혜택을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긴급임금대응혜택(CERB)을 8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팬더믹으로 심한 타격을 입은 캐나다에서도 이제 COVID-19 감염 경로 추적에 나선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연계해 감염자 추적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7월 초에 선보인다.
새로 선보일 모바일 앱은 온타리오 정부가 개발한 것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보다 재빨리 막아 경제를 안전하게 재개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정부는 밝혔다.
추적 앱은 자의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정보가 익명으로 전국망에 올라가게 되면 다른 앱 사용자들이 감염자와 접촉하였을 때 통보가 가게 된다.
정부는 개인정보와 기밀 유지를 위해 앱 사용자들의 신상은 노출되지 않으며 또 다른 곳과도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고 앱에 저장이나 사용자의 전화에 정보를 절대 남기지 않고 또한 개인정보 수집이나 사용자의 위치 추적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와 미국 간의 국경 조치가 30일간 연장되어 7월 21일까지 지속된다.
또한 오는 7월8일에 회계 및 경제 ‘스냅샷’을 재무장관이 발표할 것이라고 트뤼도 총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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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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