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 국경’ 봉쇄 추가 연장…자가격리 면제 범위 확대
Oct. 30,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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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비 필수 여행 제한을 다시 연장했다.
정부는 30일에 자가격리 의무화와 미국 이외의 여행자들에 대한 입국을 재량적 이유가 없는 한 11월 30일까지 제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제한은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연장되었는데 최근 11월 2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캐나다로 공부하기 위해 들어오는 미국인은 COVID-19 준비가 된 지정 학교에서만 입학이 허용된다.
또 10월 31일부터 캐나다를 출국했다가 미국에서 입국이 거부된 사람들이나 또 캐나다로 즉시 돌아오기 위해 차를 가져가야 되는 사람들은 더 이상 14일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연방정부와 앨버타는 지난 22일 자가격리를 대체하는 공동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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