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헬리콥터 추락 사망자 6명…송환식 열리다
May 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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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나토(NATO) 훈련 중이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사망한 캐나다군 6명에 대한 송환식이 거행되었다.
송환식은 지난 5월 6일(수) 오후 2시30분경 온타리오 트렌튼 기지에서 열렸다. 송환식에는 트뤼도 총리, 총독, 하짓 사잔 장관 및 사망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식이 끝난 후 유해와 유품을 실은 차량은 Heroes 고속도로를 타고 토론토로 행진을 했다.
6명의 사망자 중 온타리오 토론토 출신의 애비게일 카우브로우 해군 중위의 시신 1구만 발견되었고 또 다른 유해의 신원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나머지 실종된 5명에 대해서는 연합국과의 공동 수색 작업에도 찾지 못해 마침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사망 처리된 5명은 노바스코샤에서 2명,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 1명, 퀘벡에서 1명, 온타리오 구엘프에서 1명이다.
하짓 사잔 국방 장관은 7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남녀을 잃게 된 것은 캐나다군뿐만 아니라 모든 캐나다인의 상실”이라며 “계속해서 영웅들을 찾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캐나다군 CH-148 사이클론 헬리콥터는 그리스의 아이오니안 해안가에서 나토 훈련 연습 중 사고를 당했다.
CH-148 사이클론 헬리콥터는 훈련을 마치고 거의 배에 도착할 무렵 갑자기 추락해 당시 배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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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 헬기 그리스 해안서 추락…시신 1구 발견, 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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