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수개월 째 상승세…작년보다 4% 올랐다




주택가격 수개월 째 상승세…작년보다 4% 올랐다

시니어들은 다운사이징

 

Aug. 1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5개월 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는 모기지 이율 하락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 주택가는 작년에 비해 4퍼센트 올랐다.

7월의 주택 매매가는 7월에 12퍼센트 이상 상승했다.

 

온타리오의 키치너-캠브리지-워털루 지역은 단기매매와 투자가 증가했는데 2016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평균 매매가는 26퍼센트나 올랐다.

 

한편, 2006년 이후 시니어의 주택 소유율은 증가했다.

2006년부터 2016년 사이에 토론토 지역에서 시니어의 주택 소유는 4.5퍼센트 증가해 25퍼센트에 달했다.

 

CMHC에 따르면 시니어의 주택 소유 중 타운하우스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다운사이징을 하기 위해 작은 집으로 이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6년도에 11.5퍼센트에서 2016년도에는 17퍼센트를 기록했다.

 

시니어들의 이 같은 주택 소유 증가는 경제와 인구통계적 요인도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집에서 오랫동안 살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