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산불 기후변화에 영향…. 트뤼도 아마존에1500만 불 지원 공약




전 세계 산불 기후변화 영향…. 트뤼도 아마존 화재에1500만 불 지원 공약

 

Aug. 3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아마존의 산불이 확산되면서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협력의 손길을 뻗고 있다.

 

아마존 지대에 산불이 발생한 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 지난 22일(목)에는 아마존 우림에 165,000여개의 불이 발생했다.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곳으로 이번 대형 산불이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원주민들의 피해가 커 아마존 화재는 환경 재난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 위기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올해 열린 G7회담에서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아마존 삼림화재에 도움이 될 물폭탄에 1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G7 정상들은 아마존 화재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하지만 브라질 대통령은 아마존 화재와 관련해 G7의 도움 대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하면서 그의 발언취소를 요구하고 나서며 마크롱 대통령이 발언을 취소하면 2천 만 달러 지원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마존 우림은 불릴 만큼 지구 생태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인재로 인해 산불화재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대형 산불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또 아프리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화재 피해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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