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렌트비 지원…6월까지 연장
Mar. 5,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백신 공급의 가속화 속에 경제 회복을 위한 재개 움직임도 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정부가 지원하는 임금 지원과 렌트 지원에 대한 혜택 기간을 연장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임금 및 렌트와 폐쇄 등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을 3월 14일에서 6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근로자 임금의 75퍼센트까지 지원하는 캐나다 긴급임금지원 (CEWS)과 렌트비의 65퍼센트까지 지원하는 캐나다긴급렌트지원 (CERS) 및 심한 타격을 입은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기간은 6월 5일까지 연장되었다.
“팬데믹 이전보다 근로자수가 858,300명이나 줄었다. 우리는 여전히 COVID-19와 같이 살고 있다.”
현재 5백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임금 지원을 받고 있고 렌트 지원은 12만9천여 곳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경제가 5.4퍼센트 수축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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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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