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신청 쉬워진다…배우자 신청 가속화




이민 신청 쉬워진다…배우자 신청 가속화

 

Sept. 26,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하반기에 이민 수속 절차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24일 마르코 멘디시노 이민장관은 국내의 배우자 신청 절차를 가속화시켜 가족들의 재회를 돕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배우자 신청에 대한 결정자수를 66퍼센트까지 대폭 늘려서 보다 신속하게 진행시키고 커플들의 기다림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종이 신청서를 디지털로 변경하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여러 작업장에서 원격 근무를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진행시키고 또 생체인식 측정 시행도 공중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면서 원거리 신청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술을 몇 주 내에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런 새로운 기술로 정부는 올해 10월부터 12월 사이에 매달 약 6천 건의 배우자 신청서를 진행시킬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따라서 올해 연말까지는 약 49,000건이 진행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