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서류 제출한 여행자 ‘벌금 폭탄… 1만 불 부과

Pearson Airport / Global Korean Post photo ( Credit: www.globalkorean.ca)


 

위조 진단서 제출한 2명 ‘벌금 폭탄… 1만 불 부과

 

Feb.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 여행자들에게는 출반 전에 코로나 음성 결과서를 제출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또 22일(월)부터는 모든 입국자들은 캐나다 입국 시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자비로 대기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검사를 위조하고 거짓 진술을 한 여행자 두 명에게 중대한 벌금이 내려졌다.

 

오는 1월 23일에 멕시코에서 캐나다행 비행기에 탑승하기로 한 두 사람은 허위로 된 COVID-19 테스트와 건강 상태를 거짓으로 진술해 상당한 벌금을 내게 되었다.

 

교통부는 포괄적인 수사를 한 후에 두 승객에게 1만 달러와 7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사람은 탑승하기 며칠 전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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