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3개 도시에 GO 트레인 확장…오타와에 새로운 LRT 건설
4월 8일부터 시행
April 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GO 트레인 서비스 확장과 경전철 건설로 온타리오 수도권 주변의 생활권이 변화된다.
4월 8일부터 마캄, 브램튼, 에토비코의 주민들은 보다 교통 선택 범위가 넓어졌다.
온타리오 교통부 장관 제프 유렉 (Jeff Yurek)은 GO 트레인 서비스를 확장시킨다고 지난 3월 27일 발표했다.
마캄에는 3개의 역이 증설된다. 스터퍼빌 GO라인(Stouffville GO line)은 센테니얼(Centennia)l과 마캄(Markham), 마운트 조이 고(Mount Joy GO) 역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중에 운행된다.
또 브라말리(Bramalea) Go 라인은 유니온(Union)역까지 운행되는데 특히 출근시간대에는 오전 7시55분에 브라말리를 출발해 유니온에 오전 8시 33분에 도착하는 새로운 철도도 투입했다.
또한 몰튼 GO (Malton GO) 라인은 새롭게 브라말리에서 오전 8시27분에 출발해 몰튼역에서는 오전 8시 33분에, 유니온역에는 오전 9시 5분에 도착한다.
이외에 다음과 같은 기차편에는 특히 오전 시간대에는 객차도 10량에서 12량으로 각각 증편된다.
- -오전 7시36분에 피커링을 출발해 유니온까지 운행되는 기차
- – 오전 6시66분에 유니온을 출발해 피커링 고 라인까지 운행되는 기차
- -오전 8시28분에 유니온을 출발해 미미코 고(Mimico GO)로 가는 기차 등이 해당된다.
한편 오타와시는 1조2천8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로 오타와 경전철(LRT) 프로젝트 2단계에 들어간다.
Ottawa Stage 2 LRT project는 피크 타임에는 시간당 최대 24,000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여러 방면으로 경전철망을 넓히게 된다.
이로써 오타와 주민의 77퍼센트는 5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데 44킬로미터의 새로운 철로에는 24개의 새로운 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