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2,200여개 병상 추가…450억 달러 예산 및 적자 발표
Nov. 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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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정부가 6일(금) 오후에 정부 예산을 발표했다.
온타리오의 2020년도 예산은 헬스케어 및 요양원 지원과 함께 COVID-19 의 추후 파동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 내용이 담겼다.
라드 필립스 재무 장관은 Ontario’s Action Plan: Protect, Support, Recover를 공개했는데 이에는 코로나 대응에 152억 달러, 지원에 135억 달러, 회복에 48억 달러 등 3년간 450억 달러의 예산을 밝혔다.
또 2020-21년도 정부 적자는 385억 달러로 예상한 가운데 이런 적자는 매년 감소해 2021-22년에는 331억 달러로, 2022-23년에는 282억 달러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6일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억5천1백만 달러를 투자해 온주 전역에 57개 병원과 대체 보건 시설에 2,250개 이상의 침상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오타와시는 254개의 환자 침상이 추가됨에 따라 병원의 수용 능력 및 대기 시간의 경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이번 투자로 응급실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게 되었다.”며 “작년에 911 등 응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는데 53,000시간이 걸렸다.”며 이번 투자가 커뮤니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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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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