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지연된 수술 처리’ …7억여 달러 투입
Sept. 26,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는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COVID-19 2차 파동에 대비하기 위한 플랜 (COVID-19 Fall Preparedness Plan)을 연속으로 발표했다.
지난 25일에는 7억4천1백만 달러를 투입해 적체된 수술을 처리하고 COVID-19 발생과 급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덕 포드 수상은 “환자와 가족들이 현재 가장 걱정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2차 파동으로 수술이나 절차가 취소되는 것”이라며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체된 수술을 처리하고 또 미래의 수술도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암, 심장, 백내장, 정형 외과 수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억8천3백7십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수술 지원을 위한 139개의 위급 침상을 추가하고 또 1,349개의 침상을 병원과 대체 의료시설에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COVID-19 테스트와 감염경로 추적에10억 7천만 달러를 지원해 바이러스 예방과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 25일부터는 151개의 진료소 이외에 가까운 약국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내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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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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