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실내 허용 인원 변경…출입명부 조치도 완화




 

 

온타리오 실내 허용 인원 변경…출입명부 조치도 완화

 

Sept.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는 전 지역에 걸쳐 경제를 재개시킨 가운데 행사장의 규제 조치를 완화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1일부터 전문 회의나 행사 공간을 대여하는 시설에서는 허용 인원 이 늘면서 각 회의장 및 행사장별로 50명씩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시설들은 보건 당국의 승인 계획을 준수해야 한다.

 

이런 실내 모임 조치는 컨벤션센터, 호텔, 모텔, 리조트, 연회장, 컨퍼런스 센터 등 전문 회의나 행사를 치르는 장소의 각 회의장과 이벤트 공간에 적용된다.

 

이외에 실외 모임 및 행사 관련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어 전 야회 공간에서 100명으로 허용 인원수는 변함이 없으며 여기에는 직원이나 행사 인력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출입명부 작성에 대한 규제도 21일부터 완화되어 실내외의 장소에 출입하는 일행 중 한 명의 연락처만 요구되도록 변경되었다.

 

이런 규제 변경 조치로 레스토랑, 주점, 식품 및 주류 업체, 투어 가이드 서비스 등 비즈니스에 부담이 줄게 되었다고 정부는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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