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농식품 한국 시장 진출….3 장관 한국 내달 방문
조성준 장관 비롯 농식품, 경제개발 장관 임무 맡아
Sep. 2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의 카놀라 식용유 등이 한국 슈퍼마켓에서 선보인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산 농식품도 한국 시장에 대거 진출할 예정이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한국과 일본으로 무역 임무를 띤 세 명의 장관이 오는 10.12-24에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포드 수상은 지난 9월 17일 제102회 International Plowing Match and Rural Expo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이번 무역 임무는 온타리오를 사업의 최적 장소로 홍보하는데 큰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3명의 장관은 조성준 노인복지 장관과 어니 하더맨 농식품 장관, 빅 피델리 경제개발 및 직업,무역 장관으로 각각 임무를 띠고 이번 일정에 나선다.
하더맨 농식품 장관은 온타리오 농부와 식품 생산자들을 한국 및 일본의 주요 수입자 및 구매자들과 연결시키는 일을 하고 또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온타리오의 돼지고기, 소고기, 콩 등 고품질의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피델리 경제개발.무역 장관은 자동차, 항공 및 부상하는 주요 분야에서 온타리오를 투자 및 사업하기에 매력적인 장소로 홍보하고 또 경제와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적.가치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준 노인복지 장관은 이번 일정에서 한국에 대한 임무에 관여해 중요한 무역 파트너들과의 계약과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번 기회에 온타리오를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밝히며 “한국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중요한 임무의 일원이 되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2018년도 온타리오와 한국 간의 양자무역은 72억 달러로 약 30개의 한국 회사가 온타리오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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