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없는 코로나19…치솟는 감염자수, 수축되는 경제

2019 Novel Coronavirus



안전지대 없는 코로나 19…치솟는 감염자수, 수축되는 경제

 

Feb. 2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사스를 넘어 통제불능 상태에 이른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가별. 지역별로 제2, 제3 감염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세계는 빠르게 번지는 전염병 확산에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발점이 된 중국에서는 9일에 900명, 10일에는 1016명을 넘어  4만 명이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2차 3차 감염이 우려되었는데 12일  후베이성에서 사망자는 1310명, 총 확진자는 48,206명을 기록했다.

21일에는75,000여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면서 최소 2,200명이 사망했는데 하루 지난 22일에는 사망자수는 또 다시 100여명이 늘었고 확진자도 1000여명이나 추가되었다.

 

캐나다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온타리오에서는 3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지만 다행히 모두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BC에서는 이제까지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미국도 코로나 19 감염자가 34명에 이르자  보건 당국은 세계적 유행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보건을 위해 학교나 사업체 폐쇄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한국에서는 초반기에는 잠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3번째 환자와 접촉한 중국인 여성이 28번째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2차, 3차 감염이 우려되었는데 확진자가 21일에는 204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망자도 2명이나 발생했고 또 대구, 서울, 경남, 경기, 광주 등 전국의 각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한국 정부도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이로써 세계의 어떤 나라들은 자국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 중 한국도 최근 여행경보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해당국의 입국자들을 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렇게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는 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경기도 얼어붙고 있는 추세다.

많은 사람들이 대중이 몰리는 장소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면서 아마존이나 소니, 에릭슨 등은 테크쇼를 철회하기도 했다.

또한 음식점은 물론 여행 및 관광 업소 등도 큰 타격을 받는 등 세계 경제는 물론 내수 경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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