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미약케 만드는 유혹 물질들…결단은 개인의 몫?




 

심신 미약케 만드는 유혹 물질들…결단은 개인의 몫?

 

June 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구상에서 만들지 말아야 할 것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부를 쌓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판매되지 않았으면 좋았을 물건들로 인한 부작용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에 피해를 주는 사람들도 있다.

 

현 시대에는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건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 중 담배와 마약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펜타닐, 마리화나 등 마약으로 인한 중독이 국제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또한 마약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2016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2년 동안에 1만여 명이 아편 관련 중독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3퍼센트는 펜타닐과 펜타닐 관련 물질에 의해 사망했다.

 

비교적 안전한 나라로 알려진 캐나다에서는 총기 사고 등 도심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 마약을 허용까지 했다. 비록 필요한 사람에 한해 마약을 구매하도록 허용하고 또 판매처도 제한하고 있지만 마약이 들어간 캔디나 과자 등 식품 생산까지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 어떤 영향들이 사회에 끼칠지 예견할 수 없다.

 

최근 한국에서는 한국인 재벌 3세들이 연쇄적으로 마약사건과 연루되어 파장을 낳고 있다.

스트레스나 일탈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이나 또는 유흥을 즐기려는 사람이나 그리고 졸부들을 향해 일시에 한 몫을 챙기려는 사람들의 유혹의 손길은 이어질 것이다.

 

담배의 폐해를 알면서도 끊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마약의 폐해는 담배보다 더 크고 심각한데 그런 부작용의 심각성을 뒤늦게 국가에서 알리고 있다.

선 판매 후에 사회에 경종을 울리지만 결국 결단과 피해는 각자의 몫이니….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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