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중국 관계 재평가 필요…”납세자 돈 가면 안 돼”
April. 1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앤드류 쉬어 연방 보수당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쉬어 대표는 중국에서 과학분야가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캐나다도 일어서야 한다고 밝히며 중국에서 온 의료장비에 불만을 드러냈다.
쉬어 대표는 트뤼도 총리가 지난 3.20에 호흡기를 캐나다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토요일에는 호흡기를 확보하는데 몇 주 걸린다고 말했다. 실상은 중국에서 온 일부 호흡기가 오염이 되어 있었다며 중국산 품질에 불신을 드러냈다.
쉬어 대표는 “국가 안보와 공중 안전을 위해 국가 전력은 중국에 다르게 접근”해야 하고 중국의 안전 기준이나 품질, 투명하지 않은 중국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 중국에 캐나다인 납세자 돈 수십억 달러를 보내는 것에 대해 중국이 군대에 사용하고 있어서 더 이상 사용하게 하면 안 되고 중국과의 의료장비 공급 관계는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쉬어 대표는 의회 역할을 강조하며 공중보건 지침을 따르기 위해 4-50명 미만 소수의 의원이라도 참석해 의회을 열어야 하고 발표 이전에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월요일 338명이 참석하는 의회소집은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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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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