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첫 출현…토론토서
Feb. 1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바이러스가 변이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는데 최근 캐나다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9일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350건 이상이나 되었는데 영국 바이러스 355건, 남아공 바이러스 25건 그리고 브라질 바이러스도 처음으로 1건이 발견되었다.
이런 바이러스는 온타리오, 앨버타를 비롯해 이제는 8개 주로 확산되어 변이 바이러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발견 장소도 요양원을 비롯해 밀집 장소와 직장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심지어 해외 여행을 하지 않은 사람도 감염되어 커뮤니티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이후 남아공발 바이러스와 브라질 바이러스 등 세 종류가 밝혀졌다.
그런데 이번에 브라질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토론토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토론토 거주자가 최근 브라질을 여행한 후 브라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했다고 9일 밝혔는데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남아공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사람은 해외로 나간 적도 없고 또 남아공을 여행했던 사람과 접촉한 적이 없었는데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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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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