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 취소할 것”…항공사도 운항 중단
Jan 2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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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즌이 돌아오면서 여행 관련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바이러스 전파가 더욱 빨라지자 퀘벡과 온타리오 수상은 감염국발 비행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연방정부는 29일 관련 대응책을 밝혔다.
캐나다의 4개 주요 항공사들은 정부 요청을 받아들여 운항 취소를 자발적으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31일(일)부터 멕시코와 캐러비안으로 향하는 모든 일정은 4월 31일까지 전면 중단된다.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거나 이미 예약한 사람들은 일정을 취소해야 한다.
캐러비안 지역 이외에도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이나 가족 방문 등 모든 여행을 취소하라고 연방정부는 밝혔다
또 정부의 강화된 조치에 따라 모든 입국자들은 4개 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되고 또 자비로 코로나 검사와 숙식비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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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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