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도 기능 개선 중…캐나다산 보건 물품 많이 나왔다
Nov. 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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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이 지속되면서 방역물품도 현저하게 개선되고 있다.
초반에는 전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혼돈 속에 빠져 수입 물량에 의존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가 하면 소비자들은 손소독제나 마스크를 비싼 가격에 구입하거나 또는 구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국에서는 COVID-19 대응 능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개인보호장비(PPE)를 자체 생산에 나서면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시중에 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온타리오 정부가 PPE 제품을 대형 유통사에도 공급해 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서 눈에 띄게 캐나다산 제품들이 매장에 많이 진열되어 있다.
각종 손 소독제를 비롯해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의 가격이 이전에 비해 많이 내려갔고 또 아이들을 위한 전용 마스크도 다양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진열된 아동용 마스크 중에는 색깔이 들어간 것 이외에도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32도 쿨링 및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어서 신체적으로 활발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플루 시즌과 맞물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기에 오히려 지금부터 위기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백신이 원활히 공급될 것으로 보이는 내후년까지는 개개인마다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또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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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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