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각색의 ‘컬러 푸드’로 건강 지키세요!~




가지각색의 ‘컬러 푸드’로 건강 지키세요!~

 

June 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몸이 지쳐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환절기에는 특히 더운 날씨에는 보다 야채를 통한 비타민 섭취와 수분 공급이 더 필요하다.

 

색깔있는 채소나 식품이 보다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고유의 색을 지니고 있어 색깔이 짙은 채소와 과일 등의 컬러푸드(Color Food)가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예방의학계에서는 하루에 과일 및 채소를 다섯 컵 정도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 섭취는 우리 식탁에서 그만큼 중요하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또한 대장을 건강하게 지키는 파수꾼 역활에도 중요하니 매일 컬러푸드를 즐길 필요가 있다.

 

컬러 푸드 (Color Food)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흰색, 까만색, 보라색, 주황색 등의 색깔을 띈 식품을 칭한다.

 

각 색깔군에 해당하는 식품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레드 푸드 : 토마토, 사과, 석류, 딸기, 수박, 대추
  • 오렌지 푸드 : 당근, 오렌지, 귤, 망고
  • 블랙 푸드 :  검은 콩, 검정 쌀, 검은 깨, 블랙베리
  • 그린 푸드 : 브로콜리, 상추, 케일, 오이, 녹차
  • 화이트 푸드 : 마늘, 양파, 대두, 흰색 양배추
  • 퍼플 푸드 : 포도, 블루베리, 가지, 고구마, 보라색 양배추
  • 옐로우 푸드 : 피망, 옥수수, 바나나, 카레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과일 속의 당분 섭취로 인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가 필요하다. 또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문제로 수박이나 참외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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