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단신 (4. 17)

 

 

April 17, 2026

Global Korean Post

 

봄철 참진드기 활동이 시작되면서 전국 감시체계가 가동된다. 정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을 매개하는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3일(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2026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26개 지역에서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기관(인천, 부산,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및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6개 대학이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준수를 당부했다.

 

정부는 국민 70%에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에게는 4월 27일부터 우선 지급하고, 5월 18일부터는 그 외 70%의 국민을 소득 기준 등으로 선별해 지급할 예정이다.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등 국민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며,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소득계층별·지역별로 1인 당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올해 1분기(1~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약 476만 명을 기록하며, 3월 중동사태 발생에도 불구하고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3월에는 외래객 약 206만 명이 방한해 월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장별로 보면, 중국 관광객이 145만 명(+29%)을 돌파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일본 관광객은 94만 명(+20.2%), 대만 관광객은 54만 명(+37.7%)까지 증가해 주요 시장 중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 외 미국, 유럽 등 원거리 시장 외래객도 69만 명(+17.1%)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를 개편할 예정이며, ‘2026년 화장품 해외 규제 교육(웨비나)’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의 야외 결혼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고궁박물관은 당초 4주간 16쌍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의 접수 기간 중 293쌍이 지원하는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6주간 28쌍으로 지원 일정과 인원을 대폭 확대하였다.  고궁박물관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예식 공간과 더불어 실내 피로연장(별관) 대관과 비품비 10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적 배려자 2쌍에게는 650만 원 한도 내에 전액 지원한다. 향후 야외 결혼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높은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2027년에는 봄, 가을로 사업이 확대되고 프로그램도 발굴하는 등 열린 박물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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