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평화 위원회를 창단했다. (사진: 구글 지도와 백악관 영상) / Global Korean Post

 

독자 행보 나선 트럼프… 동맹국.유엔.나토 겨냥하나

 

 

Jan. 24, 2026

Global Korean Pos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미국이 주도하는 기구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 등 66개의 국제기구를 탈퇴했는데 자신을 의장으로 하는 ‘평화위원회’라는 새로운 국제기구를 22일 출범시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종전을 유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평화위원회의 영구 회원이 되려면 미화  1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아직까지 수년간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러시아가 동결된 자산을 이용해 회비를 납부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 소지가 있다.

 

또 트럼프는 수십 국가들에 평화위원회 참여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는데 스위스 포럼 이후 지난 22일에는 카니 총리의 초대를 철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캐나다 정부는 만약 평화위원회에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회비는 납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미국 부흥을 모토로 무역 관세를 매기더니 최근에는 벨라루스에 군사작전을 펼쳐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고 미 뉴욕 법정에 세우기도 했다.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장악에 나섰는데 이어 광물이 풍부한 그린랜드 섬을 향해 병합에 나서려 하자 유럽 정상들은 그의 제국주의적 야심에 비난의 목소리를 냈고 또 그린랜드 주민들도 반발에 나섰다.

 

그린랜드는 캐나다와 미국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총 인구는 2025년 기준 56,542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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