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동화를 활용한 한국형 기록문화, 재외 한글교육기관에 4년째 전파
Nov. 07, 2024
Global Korean Post
– 국가기록원, 2021년부터 매년 재외 한글교육기관 대상 한국형 기록문화 알려
– 올해 13개국 18개 한국학교와 한글학교 대상 기록문화 프로그램 운영
| 사우디아라비아 젯다(Jeddah)에 있는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2024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에 관한 기록동화를 작가와 함께 읽고, 한지에 붓펜으로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기록관리 문화를 배우게 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기록원은 한글·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알리기 위해 11월 6일(수)부터 12월 2일(월)까지 <2024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등 13개국 18개 한글·한국학교* 총 448명의 초중등생이 온라인(Zoom)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한글학교) 독일(2), 미국(4), 영국(2), 중국(1), 칠레(1), 튀르키에(1), 호주(1)
(한국학교)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올해는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에 관한 내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하기 위해 이기범 작가*와 함께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읽어본다.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을 소개하는 기록동화다. 학생들은 저자와 함께 책을 읽고 활동지를 풀어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2023), 훈민정음 해례본(2022),
조선통신사 여행길(2013)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도서 다수 집필
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 매체인 한지(韓紙)에 붓펜으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국가 중요기록물을 보존하는 재질과 동일한 보존상자에 직접 쓴 편지를 보존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록문화와 기록유산의 관리·보존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가기록원이 2021년부터 매년 주관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은 한국의 기록문화에 생소한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관리 전통을 소개하고, ‘오늘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전통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