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자살예방백서’ 발간

 

July 1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 째인 「2021 자살예방백서」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출범(202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 7월 5일 첫 발간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본 백서는 2019년 자살현황 등을 수록한 기본편, 자살예방 관련 연구를 소개한 특집편, 지자체 우수사업을 소개한 부록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한국의 자살 및 자해·자살 시도 현황과 OECD 회원국의 자살 통계를 제공한다.

 

「2021 자살예방백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9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3,799명으로 전년* 대비 129명(0.9%) 증가하였고, 자살률은 26.9명으로 0.2명(0.9%) 증가하였다.

자살률이 최고치였던 2011년 (자살사망자15,906명, 자살률 31.7명)과 비교할 때 자살자 수는 2,107명(13.2%↓) 감소하였고, 자살률은 4.9명(15.3%↓)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전체 자살사망자 중 남자가 9,730명으로 70.5%, 여자는 4,069명으로 29.5%를 차지하였고, 자살률은 남자(38.0명)가 여자(15.8명)보다 2.4배 높았다.

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는 여자(20,850건, 57.4%)가 남자(15,486건, 42.6%)보다 1.3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8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하여 80세 이상(67.4명)이 가장 높았다.

반면,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는 20대(8,732건, 24.0%)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6,121건, 16.8%), 30대(5,689건, 15.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3,310명), 서울(2,151명), 부산(1,020명) 순으로 많았고,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충남(29.1명), 제주(28.1명), 강원(26.4명) 순으로 높았다.

* 연령표준화 자살률: 각 지역별 인구를 표준화하여 산출한 자살률로 인구구조가 서로 다른 지역별 비교에 적절

 

월별로는, 5월(1,274명, 9.2%), 7월과 10월(1,248명, 9.0%), 3월(1,182명, 8.6%) 순으로 가장 많았고, 2월(971명, 7.0%)에 가장 적었다.

동기는, 남자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어 10~30세는 정신적 어려움, 31~60세는 경제적 어려움, 61세 이상은 육체적 어려움이었고, 여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신적 어려움이 가장 높았다.

 

한국의 자살률(OECD 표준인구 10만 명당 명)은 23.0명(’17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11.2명)보다 2.1배 높다.

 

한편, 2020년 자살사망자 수는 잠정치 기준 1만3,018명으로 2019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Previous article5.18 민주화운동 관련 미측 기록물 추가 비밀해제
Next article도심지 철도 유휴부지에 ‘물류시설 운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