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내 이동 후 자가격리…BC는 다른 입장
Jan 2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해외에서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감염 확산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정부들은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매니토바 정부는 공중보건 지침을 변경해 국내 이동 후에도 자가격리가 필요하도록 조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런 변경 방침에 따라 매니토바는 1월 29일 금요일부터 다른 주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사람은 누구나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따라서 29일부터 매니토바를 떠나 캐나다의 다른 주를 여행한 후 매니토바에 들어온 사람에겐 14일 자가격리가 요구된다.
매니토바에서는 29일 동부시간 7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29,280명, 총 사망자는 823명을 기록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온타리오에서는 매니토바에서 온타리오로 오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는 국내 여행자에 대한 14일 격리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
BC에서는 29일 신규 감염자가 514명이 발생해 총 66,77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고 총 사망자는 1,189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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