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속 국회 정상화 연기…하이브리드 형태로 변경
May 2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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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더믹 속에 연방의회가 어제 재개되었지만 오는 9월까지 정상적인 의회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로 물리적 거리 두기 등 지침에 따라 의회에는 소수의 의원들만 참석해 왔는데 당분간 특별위원회가 회의를 이끌어 나가기로 결정되었다.
COVID-19 팬더믹 특별위원회는 6월 18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일주일에 3번씩 열렸던 회의는 4번씩 열고 의회방식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매일 월, 화, 수, 목요일 정오 시간에 회의에 참석하고 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전 지역의 하원의원들도 화상을 통해 참가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하원은 6월 17일, 7월 8일과 22일, 8월 12일과 26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가진 후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까지 폐회된다.
향후 9월까지 7개 위원회는 COVID-19 팬더믹과 기타 문제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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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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