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HC “향후 주택 시장 하락”…회복은 언제?

콘도 건축 현장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CMHC “향후 주택 시장 하락 예상”…회복은 언제?

 

May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역사적인 불경기로 인해 주택 경기는 상당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COVID-19 팬더믹으로 캐나다에서 대거 실업자가 발생한 가운데 CMHC는 향후 주택시장 전망을 놓고 당분간 하락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CHMC에 따르면, 가계소득 손실과 실직 그리고 전례 없는 건축 활동과 매매 감소 등으로 인해 2020년에는 주택 시장이 쇠퇴하였다가 팬더믹이 후퇴하는 2021년 중반에 회복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불확실한 팬더믹 상황 속에서 주택 매매나 가격은 2022년 말까지 COVID-19 발생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신축은 2020년도 2분기에 51% ~75%로 떨어지고 리스팅 평균 가격도 COVID-19 발생 이전보다 9%~18% 떨어졌다가 2021년 전반기에나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전역을 살펴볼 때,

낮은 유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받는 앨버타와 서스캐츄원은 다른 주보다 주택 시장이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또 매니토바도 비슷한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온타리오와 퀘벡, 브리티쉬 콜럼비아는 상황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온타리오는 2020년도에 매매와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BC는 상대적으로 올해와 내년에 신축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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