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달러 투입되는 학생과 갓 졸업생 지원책은

토론토대의 일부 캠퍼스 /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90억 달러 투입되는 학생과 갓 졸업생 지원책은

 

April. 2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연일 브리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COVID-19 피해를 입은 학생과 최근 졸업생들을 위한 지원 발표를 했다.

 

오는 5월에 서머잡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갓 졸업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또 생계비를 걱정하는 학생들도 많다.

 

정부는 두 가지 대책을 포함하는 약 90억 달러 지원금으로 학생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긴급학생혜택(Canada Emergency Student Benefit)은 적격자들에게 5월부터 8월까지 제공된다.

적격 학생에게는 한 달에 $1,250을, 장애를 가진 학생이나 부양가족이 있는 학생에게는 한 달에 $1,750이 지원된다.

 

또, 캐나다학생서비스보조금(Canada Student Service Grant)은 COVID-19 팬더믹 동안에 커뮤니티에서 직장 경험이나 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원금으로 가을에 $5,000까지 제공된다.

 

올해 3월에는 15-29세의 고등교육 진학율이 2월보다 2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35만 명의 고등학생들이 졸업하는데 19세 이상자 중 25% 정도는 칼리지에 또 21살 이상자 중 36% 정도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스민 강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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