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는 당연한 관심”…공모전 수상자 이영호




  

“환경 문제는 당연한 관심”…공모전 수상자 이영호

Oct. 1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본보는 처음으로 주최한 행사 ‘환경표어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 김현희 씨와 이영호 씨 두 사람이 선정되었는데 이영호 씨가 본보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려상 수상자인 이 씨는 “생명의 어머니 지구, 이제는 우리가 모십시다!”라는 표어 제출과 함께 “지구는 생명을 태어나게 해준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니까 이제는 그 희생에 보답하고자 우리가 지구를 모시는 효도하자는 의미입니다.”라는 표어 작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 씨는 공모전 참가 동기에 대해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의 주요 어젠다로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환경표어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환경표어는 우선 이해가 쉽고 발음하기 쉽게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이 기억해 줄 것이라고 보기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배경 설명을 덧붙였다.

이 씨는 “우선 뽑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더하여 기사로 개제해 주신다 하니 영광입니다.  제가 환경표어 공모전에 참여한 계기가 환경문제는 온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이며 특히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는 심각합니다. 미세먼지 문제같은 범 지구적인 협력이 필요한 문제는 각국의 공동대응이 절실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수상자인 김현희 씨는 “지구에 산소를 선물하자!”를 제출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김 씨는 “점점 오염되어 가고 있는 우리의 지구에 산소를 선물하여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표어 작성 의미를 설명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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