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등 국내 입국 빨라진다…
Aug 28, 2025
Global Korean Post
-경제 활성화 위한 입국심사 개선 추진
– 8월 31일부터 국내 입국하는 외국 바이어 등 해외 기업인 입국심사 개선
– 내국인 2~5분 대비 10배 이상 긴 입국심사 대기시간 단축효과 기대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8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6.13)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 경제단체 간담회 등을 거쳐 국내 경제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시 평균 2분 내외, 내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5분, 최대 24분이 소요되는 반면, 대부분의 외국인은 외국인 대상 유인(有人)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24~35분이 소요되며 최대 92분이 소요되는 사례도 발생하였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48개 대형공항 대상)에서 ‘국경/여권 심사 대기시간’ 분야 ’25년도 1, 2분기 연속 1위(5점 만점)를 달성, ’05년부터 12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종료 이후 지속적인 외국인 승객의 증가와 맞물려 일부 혼잡 시간에 대기시간과 관련된 승객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정부는 8.31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대상으로 우대 입국심사대를 시범 시행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김해 등 다른 공항으로의 확대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일반 외국인도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 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