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존칭생략): 공장헌, 이춘수, 김연수, 최승남, 김세영, 김홍양 (Global Korean Post Photo)

한인사회 “신임 토론토한인회장”에 대한 바람은…

 

Mar 22,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3월 23일(토)에 36대 토론토한인회장이 선출된다.

 

본보에서는 새로 선출되는 36대 한인회장에 대한 바램을 토론토한인회 전직 회장 및 한인 단체장들에게 의견을 수렴해 보았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는 이번 의견 수렴을 위해 가급적 한인회를 잘 알고 있는 인사들에게 직접 의견을 부탁하고자 했다.

 

신임 회장에게 바라는 소감은 아래와 같다.  (아래 의견은 도착 순서대로 배열.)

  • “한 단체의 회장직은 매우 명예스럽고 또한 존경받는 자리이다. 하물며 18만 한인동포의 수장이 되는 한인회 회장직은 말할 나위가 없다.  3월23일은 제 36대 회장선출 투표하는날이다. 등록하신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하시길 바라며  새 회장이 선출되면 봉사직이라는 신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존경을 받을 만한 분이 선출되기 바란다.” (공장헌 35대 토론토한인회 이사장)

 

  • “한인회장직은 임기가 끝났을 때 ‘많은 비난만 받지 않으면 성공이다’ 할 정도로 어려운 자리입니다.  명함이나 돌리며 동포들의 위에 군림하는게 아니라 머슴의 마음으로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 후보님 모두 건승하시기를…..  (이춘수 26대, 27대 토론토한인회장)

 

  • “한인회장직함이 아무리 봉사직이라 하더라도 약 10만의 한인동포를 대표하기 때문에 품위와 언행에 동포 대표 답게 모범적인 인품을 갖추어 주시기 바라며 또한 몇 단체장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한인회와 별 접촉이 없는 소외지역의 우리 동포들까지도 포용해주는 그런 자세로 우리 한인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의 급한 문제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원대한 한인회의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후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유산을 물려준다는 역사적인 책임의식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김연수 민주평통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장)

 

  • “본인 스스로가 -남들이 본인을 안다는 것은 전혀 믿을 수 없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냉철하게 생각해보고 또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채워 줄 인재/친구들과 협심해서 운영하도록 다짐을 해야 할 것이다.  1. 본인 스스로 ‘봉사정신이 있다’ 고 할 수 있어야 함은 기본이다. 2.건강과 추진력은 필수. 3.경제적, 지적에 부족함이 없다고 자신이 확신해야 한다. 4.이 곳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 이 있어야 한다.” (최승남 토론토한국노인회장)

 

  • 36대 새 한인회장님은 캐나다 한국인 모두가 이곳 캐나다 사회에 잘 동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친목과 화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세영  GTA 한카노인회장)

 

  • 당선되시는 분은 영세한 한인회를 운영해 나가시려면 어려움이 크실 것입니다. 누구든 한인회 회장이 되시는 분은 회장이라는 직함을 가졌다고 남이 볼 때 목에 힘주는 것 같이 느끼지 않도록 처신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모든 한인회 사무처리에 타인 눈에 의심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양 28,29대 한인회 이사장)

 

* 이번 의견 수렴에 응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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