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점의 대모 ‘나옥녀’씨 별세




한국 음식점의 대모 ‘나옥녀’씨 잠들다

 

Oct. 22,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인타운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한국관’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대모 역할을 해왔던 ‘나옥녀’씨가 지난 18일에 별세했다.

 

고인은 1946년 12월생으로 향년 73세이다.

 

고 나옥녀 씨의 장례식은 하이랜드 장의사(10 Cachet Woods Ct. Markham)에서 치러진다.

고인의 입관식은 오는 25일(금) 오후 7시, 발인식은 26일(토) 오전 11시이다.

 

고인은 그동안 많은 기부를 하였는데 특히 정치에 나선 후보들에게는 통 큰 기부를 쾌척하기도 했다.

 

고인의 아들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 달 전부터 아프셨지만 편안하게 숨을 거두셨다고 밝혔다.

또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사망 배경에 대해 묻는데 그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며 편안하게 돌아가신 것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속내를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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