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10위권 최초 진입




한국, 글로벌 혁신지수 10위권 최초 진입

 

Sept.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지식재산권분야 유엔(UN)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9월2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작년에 이어 스위스가 1위를 차지하였고, 스웨덴, 미국, 영국, 네델란드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4위, 16위를 차지하였다.

* 주요 순위: 스위스(1), 스웨덴(2), 미국(3), 영국(4), 네델란드(5), 덴마크(6), 핀란드(7), 싱가포르(8), 독일(9), 우리나라(10), 중국(14), 일본(16)

 

글로벌 혁신지수는 WIPO, 유럽경영대학원(INSEAD) 등이 전세계 WIPO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발전의 중요요소인 혁신역량을 측정하여, 각 국에 공공정책 또는 경영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