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아직 갈 길 멀다” 하드웨어 매장, 소매점 오픈…커브사이드 픽업은?

온타리오는 가든센터와 하드웨어 스토어와 안전용품점, 소매점 등의 영업을 재개시켰다. (Global Korean Post photo)



 포드 “아직 갈 길 멀다” 공원, 하드웨어 매장, 소매점 오픈…커브사이드 픽업은?

-온타리오 비상사태 연장 

 

May 12,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는 오늘 의회를 개최해 비상조치를 6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덕 포드 수상은 11,12일 브리핑에서 연일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On May 12, Premier Doug Ford joined by Christine Elliott, Deputy Premier and Minister of Health, and Rod Phillips, Minister of Finance, to make an announcement. / Global Korean Post

포드 수상은 “지난 일요일 (10일)에는 3.31일 이후 새로운 환자수가 최저를 기록해 희망적”이라며 현재의 1단계에서 다음 단계를 향해 더 많은 비즈니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며 새로운 감염자 수가 줄고 있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목요일에는 다음 단계의 비즈니스 재개 발표를 또 다음 주에는 차일드케어와 학교 재개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온타리오는 지난 주말에 걸쳐 가든센터와 보육원 그리고 하드웨어 스토어와 안전용품점 등의 영업을 재개시켰다. 이어 11일(월)에는 도로변에 출입구가 있는 소매점들의 영업을 커브사이드 픽업과 배달에 한해 가능케 했다. (기사 참조)

커브사이드 픽업은 단지 소매점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매장에서도 온라인 주문이나 현지 매장 픽업을 원할 경우 매장 앞 장소에서 픽업을 할 수 있다.

커브사이드 픽업을 원할 경우에는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고 문자로 연락하면 신분증 확인 후 물건을 전달받을 수 있다.

 

정부는 커브사이드 픽업 및 배달 서비스를 포함해 80여 특정 업종의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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