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장관 4명이 미 관세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Credit: CPAC)

 

캐나다 75 지원책 발표 …9월부터 미국에 상호관세 시행

 

 

Aug. 26, 2026

Global Korean Post

 

미국 관세가 결정되자 카니 총리 및 캐나다 정부는 관련 대응책 발표에 나섰다.

 

어제 25일(화) 오타와에서는 미 관세에 영향을 받게 된 캐나다 근로자와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지원책과 아울러 미국에 대한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했다.

25일 발표에 나선 재무, 산업, 일자리 및 가족, AI 및 디지털 혁신 등 4명의 장관들은 각각 관련 지원책을 밝혔다.

 

미국이 8월 22일자로 캐나다의 276억 불 어치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자 이어 연방 정부는 똑같이 미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9월 8일부터 캐나다는 미국 관세법 338조와 232조에 따른 대상 품목에 15%, 25%, 50% 등 상호 관세로 대응에 나선다.

 

캐나다의 이번 보복관세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276억 불 어치 상품에 적용된다.

이번 관세 적용 품목은 철강, 유제품, 가전제품, 농업장비, 펄프, 종이, 전자 등 미국 관세로 가장 타격을 받게 된 상품들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외에, 연방 정부는 미 관세 여파에 놓인 캐나다 근로자와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새로운 지원책으로 75억 불 패키지도 밝혔다.

정부는 실직자 구제 및 실업 보험과 퇴직금 제공 등 변화를 수용하는 정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캐나다 상품 구매를 권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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