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인 전 총영사, 이임 기자회견 “한인 사회에 숙제 던진다”
May 3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8년 12월 주토론토영사관에 부임한 정태인 전 총영사가 2년 5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환했다.
정태인 전 총영사는 이임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5월 28일(금) 오전 11시에 ‘토론토 근무 마무리 인사 및 한인동포 언론매체 의견/제안 청취’라는 의제 하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자리에서 정태인 전 총영사는 그동안 캐나다 주류 사회 연결 및 문화유산 전파 노력 등 활동에 대한 감회와 함께 무궁화 요양원 인수를 위한 한인 사회의 저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본보는 몇 가지 질문을 던졌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과 아쉬웠던 점’에 대한 질문에, “공관 홈페이지에도 있는 눈 오는 날 3.1절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또 온타리오주의사당 앞에서 게양된 동계 올림픽기 게양식, 캐슬리 윈 전 수상과 존 토리 시장과의 만남, 선수 대표들 초청 자리에서의 다우즈웰 온타리오 총독과의 만남, TV 출연 그리고 2018년 4월 노스욕 참사 희생자 추모식에서 트뤼도 총리 및 파예트 총독과의 만남, 앤드류 쉬어 전 보수당 대표와의 만남 등을 꼽았다.
아쉬웠던 점은 “관심을 갖고 추진했던 것이 미진했거나 진척이 없었고 또 사람들의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서울과 토론토시 교류 확대를 위해 “마이크 해리스 전 온타리오 주수상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무산되었다.”며 이후 존 토리 시장이 서울컨퍼런스 화상회의에 참석해 토론토를 소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동포 사회와 언론매체에 바라는 점’이라는 본보의 질문에, “앞으로 한국을 캐나다에 많이 소개하면 된다. 정부가 많이 나서면 왜곡된다.”고 답했다.
“캐나다도 한국 스토리를 많이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데 아직 관심이 충분치 않다. 그건 일차적으로 언론의 몫이기도 하다. “며 “정부가 나서면 상황에 맞지 않는 것도 있고 정형화나 왜곡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한인사회에 숙제를 던졌다.”며 현지인과의 교류 활발을 바라는 가운데 주류 진입은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다.”라며 중국인과 경주 김씨 로얄패밀리를 예를 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후임 총영사님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점은 무엇인가’라는 본보의 질문에 “못다한 숙제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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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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