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사다 총리 ‘캐나다’ 첫 공식 방문

Jan. 13,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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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북미 순방에 나선 가운데 캐나다를 먼저 방문해 12일(목) 트뤼도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작년 10월 취임 이후 캐나다를 첫 공식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올해 G7 의장국으로서 일본의 주요 문제를 논의했다.

캐나다와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파트너로서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 안보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또 두 정상은 양자 무역 강화 및 투자와 혁신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일본은 캐나다에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와 관련해 일본 회사의 투자 기회를 올 봄에 계획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자원에 기대를 걸고 있는 기사다 총리는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LNG 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양국은 안보, 무역, G7 글로벌 안보 등 경제 및 배터리와 광물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올해 G7 정상회담은 오는 5월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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