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K-Food+ 수출 62.1억불 달성
July 04,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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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상반기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62억 1천만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K-Food)은 47.7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세를 보였다.
* 케이 푸드 플러스(K-Food+): 농식품(K-Food)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음식(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산업 포함(+)
* K-Food+ 수출액: (’23.6월) 5,905.7백만불 → (‘24.6월) 6,211.9(5.2%↑)
* 농식품 수출액: (’23.6월) 4,468.3백만불 → (‘24.6월) 4,766.4(6.7%↑)
* 전‧후방산업 수출액: (’23.6월) 1,437.3백만불 → (‘24.6월) 1,445.5(0.6%↑)
농식품 상위 수출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이다. ▲미국은 노동시장 안정 및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로 소비 지출이 견조하여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은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됨에 따라 온라인 채널 입점,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등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중국 내 소비심리가 천천히 회복되면서 지난 5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일본은 작년 최대 수출시장이었으나 지속적인 엔저와 일본 내 고물가, 실질임금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0% 감소하여 3위 수출 시장으로 비중이 낮아졌다. ▲기타 권역별로는 유럽,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년대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 주요 시장별 수출액(증감률): 미국 736.8백만불(17.0%↑), 중국 702.8(3.1↑), 일본 671.3(△7.0), 아세안 935.7(3.3↑), 유럽 339.8(30.2↑), 중남미 112.7(12.1↑), 중동 155.0(10.7↑), 오세아니아 147.1(14.5↑)등
한편,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 상위 품목은 라면, 쌀가공식품, 과자류, 음료, 인삼, 김치 등이다.
* 주요 품목별 수출액(증감률): 라면 590.2백만불(32.3%↑), 과자 354.1(11.4↑), 음료 325.7(9.6↑), 인삼 152.8(1.2↑), 쌀가공식품 136.9(41.4↑), 김치 83.8(4.0↑)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전년대비 32.3% 증가한 590.2백만불 수출을 기록하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운맛 라면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이 퍼졌고,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수출이 가속화되었다. 특히 케이(K)-라면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은 온라인 채널 입점 및 대형마트 입점 확대로 6월말 누적 수출액 1억불을 각각 돌파하였다. 유럽으로의 수출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상반기 기준 최초로 1억불 이상 수출되었다.
* 라면 수출액(증감률): 중국 113.8백만불(30.3%↑), 미국 100.1(58.3↑), 유럽 101.7(52.1↑) 등
최근 상승세로 전환된 인삼 수출액은 152.8백만불로 전년대비 1.2% 증가를 기록하였다. 인삼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초 상대적으로 수출이 둔화되었으나, 재외공관 협력 소비자 체험 행사, 중국‧미국에서 전문매장 입점 확대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인 결과, 6월말, 전년대비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 인삼 수출액(증감률): 중국 49.0백만불(△5.7%), 미국 12.2(19.4↑), 아세안 17.5(1.5↑) 등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품목은 쌀가공식품이다. 냉동김밥, 볶음밥, 떡볶이, 쌀음료, 막걸리 등을 포함하는 쌀가공식품은 상반기 136.9백만불 수출되어 전년대비 41.4% 증가를 기록하였다. 냉동김밥 등 가공밥은 글루텐프리로 건강식‧간편식으로 인기를 얻었고 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이 확대되면서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 쌀가공식품 수출액(증감률): 미국 78.1백만불(60.7%↑), 베트남 8.0(23.5↑), 유럽 10.9(65.3↑) 등
대표 케이 푸드(K-Food)인 김치 수출액은 상반기 83.8백만불로 전년대비 4.0% 증가를 기록하였다. 특히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의 발효․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였다. 유럽에는 상온 보관․유통이 가능한 김치를 선보이고 한국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함으로써 전년대비 40% 이상 수출이 증가하였다.
* 김치 수출액(증감률): 미국 24.1(18.9↑), 유럽 12.7(40.3↑), 중동 8.7(30.4↑)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상위 품목은 반려동물사료(펫푸드), 동물용의약품, 농약 등이다.
* 주요 품목 수출액(증감률): 펫푸드 79.8백만불(10.3↑), 동물용의약품 110.8(8.2↑), 농약 411.0(109.3%↑)
반려동물사료(펫푸드)는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하여 역대 최대 실적인 79.8백만불을 기록하였다.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한류 등에 힘입어 신시장(말련, 인니 등) 개척을 통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펫푸드 수출액(증감률): 일본 31.2백만불(9.0%↑), 대만 11.8(14.2↑), 베트남 7.8(6.2↑) 등
동물용의약품은 5월 말까지 8.2% 성장한 110.8백만불 수출을 기록하였다. 부스틴, 백신, 의료기기 등 다양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하며 동물용의약품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백신은 파키스탄‧알제리 등 신시장에 제품 등록을 확대하는 등 신시장 개척 노력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24.6%↑)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을 수립(12월, 잠정)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주요 품목별 수출액(증감률): 부스틴 19.5백만불(29.0%↑), 백신 14.1(24.6↑), 의료기기 23.1(5.6↑) 등
농약은 지난해(103.2%↑)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09.3% 성장한 4억불 이상 수출을 달성하였다. 브라질, 중국, 베트남 시장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약 수출액(증감률): 브라질 83.2백만불(221.8%↑), 중국 54.7(58.6↑), 베트남 53.5(325.4↑) 등
